의도하지 않았음에도 단순 운동이 반복되는 행동을 ‘틱’이라고 합니다. 틱장애 종류와 특징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보통은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데 반복적인 운동이나 음성으로 나타납니다.
종류와 틱의 원인, 그리고 치료 방법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틱장애 원인과 치료
틱장애는 유전적인 영향이 크며, 뚜렛장애를 가진 엄마의 아들에게서 나타나는 비율이 높은 편이며, ADHD나 강박장애 등과 관련성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공통적인 유전 요인도 있습니다.
도파민 과잉 활동이 원인으로 제기되기도 합니다. 도파민 억제제가 틱 증상을 억제하기도 하며, 기저핵의 이상으로 운동장애가 나타난다는 가설도 있습니다.
틱장애가 심한 경우 도파민계에 작용하는 전형적 항정신병 약물이 효과적입니다.
습관 반전 훈련도 있는데, 이것은 행동주의 치료나 자각 훈련 이완훈련으로 시작하고, 양립하기 어려운 반응을 고안하게 해서 인지 치료와 전반적 행동 양식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
틱장애 종류와 특징
틱장애 종류
틱장애 종류 크게 뚜렛장애와 지속성 운동 틱이나 음석 틱 장애가 있습니다.
뚜렛장애는 여러 가지 운동 틱과 한 가지 또는 그 이상의 음성 틱이 동시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장애의 경과 중 일부 기간 나타나지만, 두 가지 틱이 반드시 동시에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지속성 만성 운동틱이나 음성틱 장애는 한 가지 혹은 여러 가지 운동틱 또는 음성틱이 장애의 경과 중 일부 기간 동안 나타나는 현상으로, 두가지 틱이 모두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틱은 증세가 좋아졌다가 나빠졌다가 반복하지만, 첫 발병 이후 1년 이상은 지속되며 18세 이전에 나타나게 됩니다.
틱장애 특징
대부분의 틱은 갑작스럽게 나타나는데 반복적이고 비율동적인 운동이나 음성 형태로 나타납니다. 눈을 깜박이거나 헛기침을 하는 것이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대게 불수의적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다양한 시간 동안 자발적으로 억제되기도 합니다. 좋아졌다가 증상이 다시 생기는 과정이 반복되는 것이죠.
단순 틱은 보통 1/1000초 정도의 아주 짧은 시간 동안 지속되며, 눈깜박임이나 팔다리 뻗기 혹은 어깨를 움츠리기 등의 단순한 동작이 반복됩니다.
복합운동 틱은 초 단위로 지속되는데, 머리 돌리기나 어깨 움츠리기 등이 동시에 나타납니다.
성적이고 외설스러운 행동 등이 몸짓으로 표현되기도 하며, 타인의 행동을 모방하는 반향운동증처럼 목적이 있는 행동처럼 보이기도 하여 오해를 많이 받기도 합니다.
단순 음성 틱은 킁킁거리거나 헛기침 등으로 나타나며, 복합 음성 틱은 소리나 단어를 반복하거나 마지막에 들은 단어나 구를 반복하는 행위, 또는 비방이나 외설적 말을 하는 욕설등이 있습니다.
뚜렛장애는 보다 단순한 형태로 발병하는데, 주로 초등 입학 전 아이들의 얼굴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일과성 운동 틱과 같은 단순 틱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이것이 시간이 지나면서 얼굴의 다른 영역까지 퍼지며 머리나 목과 팔 등으로 내려가게 되는 것이죠.
대부분 4세~6세 사이에 시작되고 10세~12세에 가장 심하게 되며 보통 여자아이보다 남자아이에게 더 흔하게 나타납니다.
나이가 지날수록 점점 감소하다가 성인기에는 증상이 없어지기도 합니다.
발달적 협응 장애
아동은 발달 단계가 있습니다. 그런데 앉기나 기어다니기 혹은 걷기나 단추 잠그기 등의 대근육 소근육 발달이 지연되고 습득이 되더라도 또래에 비해서 서투르고 느릴 수 있습니다.
아동기 초기에 시작되며, 운동 발달 과제의 지연 또는 숟가락을 사용하거나 공놀이와 같은 동일한 동작을 시도할 때 처음으로 인지를 할 수 있습니다.
중기 아동의 경우에는 모형을 만들거나 퍼즐 맞추기, 글씨 쓰기 등 운동 순서와 협응 능력이 요구되는 운동 능력에서 어려움을 보일 수 있습니다.
성인은 운전이나 도구 사용과 같은 복잡하고 자동적인 운동 기술이 요구되는 과제에서 수행의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상동증적 운동장애란
반복적이고 억제할 수 없으며 목적이 없어 보이는 운동 행동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목적이 없이 머리나 손 또는 몸을 율동적으로 움직이면서 이러한 운동을 멈추려고 노력은 하지만 반응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상동증적 행동은 다양합니다. 비자해적 상동증적 운동은 몸을 흔들거나 양손을 움직이는 행위, 또는 손가락을 튕기거나 고개를 끄덕이는 등의 행위가 있어요.
자해적 상동증적 행동으로는 반복적으로 머리를 벽에 박거나 얼굴을 때리는 행위, 손이나 입술 등을 물어뜯는 행동 등이 있는데 여러 차례 나타날 수 있으며 몇초에서 몇분씩 지속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아동의 스트레스로 인한 틱장애 종류와 특징이 많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욕설로 나오는 틱장애의 경우라면 품행 불량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아동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쌓이고 장애로 인식하기 어려운 점이 있어서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괜찮다가도 조금만 스트레스를 받으면 다시 증상이 심해지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꾸준한 치료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특히 자신도 어쩌지 못하는 증상들이 매 순간 의미 없이 나오는 것입니다.
때문에 이러한 특징들에 대해서 이상하게 바라보지 않고 자연스럽게 인식하는 사회적 시선도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